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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들은 어떻게 보행할까? 대표적인 보행방법 4가지와 독립보행의 중요성

(주)아이쉐어넷 2023. 12. 20. 18:35

안녕하세요. 아이쉐어넷입니다 :)

오늘은 시각장애인들의 보행방법과 그 한계점에 대해 알아보며, 독립보행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세계에는 약 2억 8천만 명의 시각장애인이 있고, 우리나라에 등록된 시각장애인은 약 28만 명입니다.(2023년 기준)

시각장애인은 장애물을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그렇다면 시각장애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보행을 하고 있을까요?

시각장애인의 대표적인 보행방법

지팡이나 안내견에 의존하여 걷는 시각장애인의 모습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합니다.

간혹 도움을 줄 사람이 있는 경우는 안내나 부축을 받아 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보행방법에는 한계가 있죠.

각 보행방법의 장점과 한계점

각각의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들이 있지만, 개선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시각장애인에게 독립보행은 단순히 '혼자 걷는다.'의 의미가 아닌 자립적, 독립적인 삶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만약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이동하고 걸을 수 있고, 직업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면

장애인은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이거나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불쌍한 존재라는 편견들도 자연스레 사라질 것입니다.

이렇게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있어 독립보행은 필수적인 것이며, 현재의 불편이 당연시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이동/보행 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해 줄 정책적 지원과 더 많은 맞춤형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합니다.

저희 아이쉐어넷은 시각장애인이 흰지팡이에만 의존하여 보행하며, 상반신 이상의 각도의 장애물들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독립보행을 안전하게 도와줄 보조공학기기를 개발/제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오픈 예정으로 공개된 <초음파 공간 스캐너>를 소개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

지팡이 보행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상방향의 장애물을 감지해서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독립보행도우미 <초음파 공간 스캐너>

지팡이 보행을 전제로 안경이나 선글라스에 끼워 사용하거나 손으로 잡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독립보행도우미 입니다 :)

얼마 전 와디즈에 [오픈예정] 프리오더로 공개되어

장애인분들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비장애인분들까지 펀딩에 참여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확인 가능하시며

펀딩에 구매로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알림신청] 또는 [지지서명]으로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알리고 서포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원샷한솔님과 저희 아이쉐어넷의 초음파 공간스캐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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